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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총경 신희웅)는 지난4일 오후 북이면 대길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21명을 상대로 3대 교통반칙에 속하는 음주운전 금지와 안전보행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이 농번기를 맞아 음주 후에 농기계나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사고가 날 수 있기에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항을 알리고 주변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 사례를 들어 우리 주변에서 쉽게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교육했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보행 중 사망사고가 전체 사고의 50%이상을 차지하기에 스스로 방어보행을 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 3대반칙 중 하나인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고, 보행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북이면 대길1리 경로당 노인회장 또한 “농기계나 차량의 음주운전을 위험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고, 보행의 중요성도 알게 되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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