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서관, 2017년 야간 인문학 '올빼미'강좌 운영

입력 2017년05월10일 10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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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올빼미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부평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는 「두 번째 궁궐이야기 – 창경궁과 종묘」이다. 문화 해설사 김태휘 강사가 진행하며 공간문화자원으로서의 궁궐, 종묘, 도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2016년 하반기에 진행된 「궁궐이야기-창덕궁 후원을 찾아서」에 이은 두 번째 궁궐 주제 강의로, 5월 17일(수) 오후 7시에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1실에서 첫 수업이 시작되며, 현장답사와 병행한 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차 수업을 통해 궁궐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한 다음, 2회차 수업에는 주말을 이용해 <창경궁>을 산책하며 사연이 많은 궁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회차에는 <종묘>에 대하여 심오하게 알아본 다음, 4회차에 종묘 현장 답사를 끝으로 강의가 마무리 된다. 강의는 총 4차시로 5월 27일 종강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햇살 좋은 5월에 즐거운 산책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문학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 또는 독서문화과 (☏510-7313/7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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