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타임스 '항공사와 조종사들 간 분쟁으로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보도

입력 2017년05월10일 14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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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항공의 무더기 결항 사태는 조종사와 회사 간 연봉 협상 갈등에서 시작....

[연합시민의소리] 미 뉴욕타임스(NYT)와 CNN방송 등은 미국 항공사가 새로운 문제를 일으켰다며 항공사와 조종사들 간 분쟁으로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를 입게 된 것, 9일(현지시간) 미 저가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이 이달 들어 300여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취소했으며,이번 조종사들과의 분쟁으로 약 85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또 피해 승객은 2만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에는 11개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30개가 지연됐다.

미국 각지의 공항에서는 화가 난 승객들이 발권 카운터에 몰려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헐리웃 국제공항에서는 승객 3명이 폭동을 선동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스피릿항공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다.


스피릿항공의 무더기 결항 사태는 조종사와 회사 간 연봉 협상 갈등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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