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부안군 주 개최 전북 일원에서

입력 2017년05월10일 19시08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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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도내 14개 시.군 2600여명의 장애체육인 들의 한마당  제전으오 부안군을 주 개최로 전북 일원에서 실시된다.

전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누구나 체육을 통해 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체육대회로 성대히 열렸다.

대회종목은 론볼,사격,역도,탁구,휠체어테니스,볼링,줄다리기,팔씨름,고리걸기,디스크골프,미니탁구,족구,골볼 등 20개종목이 시.군의 열띤 경쟁속에 치뤘다.

도 장애인체육회와 주 개최지인 부안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하는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대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 2017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회 시군지부 설립과 다양한 종목별 대회 개최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며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체육관 건립과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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