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지하철 역사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입력 2017년05월15일 23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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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기초검사 및 금연상담 등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금연상담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혈압, 혈당등 기초검진 및 영양상담,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측정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와 금연클릭닉을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 수인선 송도역과 연수역에 이동 건강상담실 및 건강관리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환자 조기발견 및 집중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율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위험요인 관리와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조기발견이 중요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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