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오는17일 10시 일본으로 출국'

입력 2017년05월16일 22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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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정처 없이 떠돌며 생각을 하고 싶다'

[연합시민의소리]16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오는17일 10시 일본으로 출국한다"며 "일단 귀국은 22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잠시 휴식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분당, 창당 과정을 이끌고 조기 대선 등을 거치면서 지친 심신을 추스르고 앞으로 당의 활로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나홀로 여행'으로, 구체적인 동선도 정하지 않고 '당분간 정처 없이 떠돌며 생각을 하고 싶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들에게조차 출국 시간대만을 알렸을 뿐 구체적인 목적지도 밝히지 않았다.

 

김 의원은 유 의원과 새 지도부 구성 방식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큰 틀에서 자강론 노선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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