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 ‘반짝 반짝 옹가네’세탁 봉사

입력 2017년05월18일 1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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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을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작년 6월엔 연평지소 세탁실을 설치하여 대상가구별 빨래감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도시설이 열악한 소연평 수혜대상 가구의 빨래감도 수거하여 지역 행정선을 통해 연평종합회관 내에 있는 세탁실로 가져와 세탁하여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의 범위를 더욱 폭넓게 확대하여 수혜자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있다.
 

‘반짝 반짝 옹가네’빨래방 사업은 수혜자들이 세탁하여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 받으면서 만족스럽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봉사자들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기뻐하였다.
 

현재 연평지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빨래방을 하반기에는 영흥면에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반짝 반짝 옹가네’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
 

연평지소 빨래방 봉사단은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일반봉사자 15명의  봉사자가 조를 편성하여 지난 3월 4일(토)을 시작으로 연평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 35세대를 대상으로 주2회씩 월8회 3~4세대의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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