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유치원·어린이집 등 위생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7년05월19일 16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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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8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식품위생감시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8명으로 감시반을 편성해 ▲식자재 관리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ATP(세균오염측정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칼, 도마, 식판, 냉장고 손잡이 등의 세균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조리식품 및 조리 기구 등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겠다”며,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도 상반기에 실시해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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