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아파트 운영 비리 특별 수사“적극적 신고·제보 기대”

입력 2013년06월15일 07시5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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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횡령·부적격자 채용 등 비리 전반 대상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대구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9월말까지 관리비 횡령 등 아파트 관리 비리 전반에 걸쳐 특별 수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으로 입주자대표와 위탁관리업체의 관리비 횡령, 용역·보수공사 업체 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수수, 무자격자·부적격자 관리사무소 직원 채용 행위로 우선 관리비 규모가 큰 대단위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아파트 관리비가 매년 증가하면서 서민가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비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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