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100% 취업 목표 재봉사 양성사업 실시

입력 2017년05월22일 15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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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인 ‘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은 부평구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컨소시엄을 맺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부평구의 ‘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15∼2016년 2년 연속 ‘S(매우우수)’등급을 받는 등 사업수행능력 및 취업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국비 1억1천970만원을 지원받고 부평구가 1천330만원을 부담, 총 1억3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각 12명씩 총 24명을 모집, 전문 강사를 활용한 공업용 재봉기술 및 봉제기술 교육을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역량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취업연계 및 취업 알선(동행면접)도 벌일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업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취업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해 실업난 해소와 생산적 복지 실현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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