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북초,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25탄, 발레 ‘호두까기 인형’ 관람

입력 2017년05월23일 20시2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23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제25탄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교육은 주안북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2014학년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본 공연은 독일의 환상 소설 작가인 E.T.A. 호프만(Ernst Theodor Amadeus Hoffmann)의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발레로 각색한 작품으로 표트르 차이코프스키(Peter Ilyich Tchaikovsky)가 작곡하였으며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작품 중 눈송이요정의 왈츠, 별사탕요정, 스페인춤, 러시아춤, 중국춤, 갈대피리, 꽃의 왈츠가 해설과 함께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해설을 들으면서 공연을 보니까 각 장면이 어떤 내용인지 잘 알게 되어서 더 재미있게 공연을 볼 수 있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평소에 그냥 흘려 들었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으며 발레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발레를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소망을 말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 공연을 관람을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