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사 이료실학회 단합시간 가져

입력 2017년05월23일 20시15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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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안장환 기자]시각장애인 안마사 이료실학회는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전북 고창 및 방장산 휴양림,남원 춘향골 휴양림,임실 구담마을,고산 휴양림에서 1박 2일 코스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료실학회는 2006년 11월 조직된 시각장애인 안마사로 구성된 모임 단체로서 11명의 정회원으로 이뤄졌다.

전국 13개 맹학교에서 2,3년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국가 안마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13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회원으로 등록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안마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그룹을 갖는다.

특히 안마 자질향상을 위해 무단한 노력과 더불어 교정 교육을 습득한 한편 대한안마사협회에서 보급한 실용안마 라는 교육을 통해 안마 기술을 더욱더 연마하는데 힘 쓰고 있다.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물론 적십자 강사를 초빙해 응급구조의 한 측면을 체험하기도 하며,실로암침술학회 총회장을 모시고 침술의 깊이도 배우는데 귀 기울이고 있다.

매월 한번씩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회원간 결속된 친목을 도모한다.2인용 자전거 체험과 레일바이크 체험,오동도 케이블카 체험,놀이기구체험,수목원 방문 등과 화면해설 영화 관람 등 참여와 함께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에 이료실학회관계자는 '정회원 모두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인 만큼 안마사가 필요한 현장 안마술기를 적극적으로 익히는데 매진할 계획이다.경쟁력 있고 전문가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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