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가뭄극복을 위한 담화문 발표

입력 2017년05월25일 11시23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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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2일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뭄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담화문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가슴은 바싹 타들어가고 있다 며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가뭄 극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올해 40%에 불과한 강우량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11%에 그치고 있어 가뭄 경보단계가 경계에 들어가는 등 가뭄이 심화되고 있다 고 말했다.특히 지난 3월 개통한 보령도수로를 통해 금강의 물이 보령댐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현재의 가뭄은 2년 전보다 심각한 상황이므로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는 2년 전의 최악의 가뭄도 시민들의 슬기로운 대처와 물 절약 동참으로 넘겼던 경험이 있다.이번에도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 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들에게 물 절약 동참을 요구하고,제한급수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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