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도서관,'들려주는 독서여행 - 잔소리 없는 날' 낭독회 개최

입력 2017년05월26일 16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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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원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25일 '들려주는 독서여행 - 잔소리 없는 날 낭독회'를 개최했다. 
  
이번 낭독회 작품 안네마리 노르덴의『잔소리 없는 날』은 엄마아빠의 간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어린 주인공 푸셀의 반항이 유쾌하게 그러지는데, 가족 안에서 어린아이들의 겪는 갈등과 극복의 과정을 특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공연은 극적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음향효과와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와 생생한 연기로 재구성되어 학생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책을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연 후 토론과 발표를 통해 자기자신과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협력 프로젝트「들려주는 독서여행, 낭독회」는 부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산곡북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시간가게-이나영 作』순으로 3개 기관이 진행될 예정이며, 평상시 책읽기를 재미없어 하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분위기 조성 및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독서 연계 공연과 프로그램 기획으로 관내 학교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진흥팀(☎510-7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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