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야생 진드기 5번째 사망 강원도 거주 82세,

입력 2013년06월16일 22시20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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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팔, 긴 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

[여성종합뉴스/ 조규천]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로 판정받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A(82)씨가 지난15일 오후에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텃밭에서 일하던 중 벌레 등에 옆구리를 물린 후 SFTS 유사 증상을 보여 강릉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팔,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야생 진드기 5번째 사망' 소식에  공포스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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