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테크아웃점 65세 이상 어르신 도시락지원및 반찬배달 : 연합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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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테크아웃점 65세 이상 어르신 도시락지원및 반찬배달

입력 2013년06월16일 22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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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놀이문화 협의회 재능기부 활동 '활발'

[여성종합뉴스/ 민일녀기자] 인천중구 야놀 테크아웃점은 65세 어르신들의 영양식단 공급을 위해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점심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야외놀이문화협의회가 지원하고 중구지회가 운영하는 '야놀 테크아웃점'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봉사자들이 회비를 모아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어르신 건강식단지원 사업이다.

야외놀이문화 협의회 홍성찬 연합회장은 기부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지난 2월 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도시락과 야채지원을 함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제공에 여러 기부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부모 남의 부모를 가리다 보면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너무 힘들지 않겠냐고 묻는다.

또 도시락을 제공받는 일어서지도 못하는 A어르신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나라미'를 내놓으며 감사하다 비록 도지락 지원을 받지만 당신도 쌀한포를 기부하고 싶다며 어르신 무료테크아웃사업에 동참하는등 작은 기적의 봉사 활동을 중구 자원봉사 센타와 함께하고 있다고 한다.

야외놀이문화협의회는 문화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단체로 지난 2006년 5명으로 발족해 현재 2천여명의 회원과 1천2백여명의 멘티를 관리하고있는 보건복지부의 멘토링 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