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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 오원심)는 지난16일 심야시간대에 식당 등에서 퇴근을 하면서 출입문은 시정은 잘 하지만 창문을 잠그지 않고 퇴근을 한 사이 청주시 상당구 중흥로 식당 건물 왼쪽 벽에 있는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동소 카운터 금고를 뒤져 현금 20만원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를 진행했다.

 이에 상당경찰서 형사들은 사건현장 및 주변 CCTV를 확인하던 중 10대로 보이는 남성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CCTV를 보면 고개를 숙이며 피하는 모습과 식당내로 들어와 금고를  뒤져서 현금을 절취하는 모습을 보고 동일전과로 판단, 최근 출소자 및 범행현장 CCTV에 찍힌 용의자 인상착의를 끈질긴 추적끝에 범인이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중이다.

여름철이 다가오며 기온의 상승으로 식당 창문을 열어놓고 퇴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퇴근시에 창문 및 출입문 잠금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금고에는 현금을 넣어 두지 않도록 하여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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