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가정폭력피해자 돕기 앞장선 부평구

입력 2013년06월17일 11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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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경찰․병원, 가정폭력 피해자 돕기

[여성종합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7일 오전 가정폭력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 및 연계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세림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가정폭력이 가정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하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으로 경찰은 가정 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를 병원에 신속하게 인계하기로 하였고, 병원에서는 피해자에 대한 긴급치료를 실시하고 구는 위기 피해자의 병원 치료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현행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체계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면서 “협약을 통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부평 지역 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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