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社 1구역' 지역환경 앞장

입력 2013년06월17일 12시06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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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불곡산 등산로 복토작업

[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시민과 각 기업이 일정 지역을 맡아 가꾸는 ‘1社 1구역 사업’이 붐을 일으켜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1사 1등산길 가꾸기’ 사업을 시작해  ‘1사 1공원제’와  ‘1사 1하천정화’에 이은 생활환경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1사 1등산길 가꾸기’ 사업의 첫번째 참여회사인 서현동 소재 KB국민은행 성남지역본부는 이날 300명 사원이 분당구 불곡산에서 환경관리활동을 전개했다.

각 자 흙마대 1~2개씩 400개를 짊어지고 분당동 주민센터~불곡산 정상까지 오르면서 토사가 유실된 곳에 흙을 덮어주는 등의 생태복원 작업을 벌였다.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도 치우고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시는 흙마대와 등산로관리원 4명 인력을 지원했다.

이에 앞선 10일 성남시는 삼성테크윈㈜과 삼평동 봇들공원을 쾌적하게 가꿔 나가기로 ‘1사 1공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1사 1하천 정화활동’ 에는 현재 31개 기업·단체의 3천690여명이 참여해 주요하천인 탄천 등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더욱 많은 기업과 시민의 자율 참여를 이끌어 내 지역 생활환경 가꾸기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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