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도서관, 인천의 역사 문화이해교육 및 향토사진 순회 전시

입력 2017년06월02일 17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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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화도진도서관(관장 이대형)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내고장에 대한 역사문화적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우리고장 인천의 역사와 문화, 옛 모습과 생활의 변화 등 인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사진과 지도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사서가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에서 발간한  <재미있는 인천 이야기>라는 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

교재 내용으로는 인천 지형과 지명의 변천과정, 개항 이전과 이후의 인천역사, 우리나라 근대화 창구로서의 인천의 모습과 인천 최초의 것을 도서관 소장 향토자료와 함께 수록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인천의 개항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하여 ‘사진으로 보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향토사진 순회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과 「향토사진 순회 전시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애향심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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