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구협의회, ‘통일 맘과 함께하는 여성좌담회’ 개최

입력 2017년06월05일 12시33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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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3일 ‘통일 맘과 함께하는 여성좌담회 및 글쓰기 교실’을 개최했다.
 

제물포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허회숙 민주평통 인천부의장과 민명숙 인천시여성위원장, 북한이탈여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로 개최된 좌담회에서는 ‘통일 준비를 위한 북한이탈여성의 역할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 인천시여성위원장, 북한이탈여성 자문위원과 징검다리 멘토링 사업의 북한이탈여성 멘티의 주도로 진행됐다.
 

참석한 북한이탈여성의 진솔한 생각과 건의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이어 2부로 진행된 글쓰기 교실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진행중인 ‘통일맘 정착수기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전문 글쓰기 강사의 강연과 첨삭을 통해 북한이탈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신병희 회장은 “사업에 참석하는 북한이탈여성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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