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5월기준 외환보유액 3,784억6,000만달러

입력 2017년06월05일 20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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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한달 전보다 18억9,000만달러 증가.....

[연합시민의소리]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784억6,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1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9월말 3,777억7,000만 달러를 8개월 만에 경신,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국가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축하고 있는 외환자금으로, 경제 위기 시 안전판 역할을 한다. 환율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라는 것은 그 만큼 우리나라의 지급 능력이 강해 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배경으로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 데다가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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