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영업자 위생교육

입력 2017년06월07일 21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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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7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3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514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년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위생사각 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해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ㆍ계몽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식품안전지대로서의 관광 옹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대응방법ㆍ영업자가 간과하기 쉬운 식품위생관련법령ㆍ불만고객응대요령 및 미소 주는 친절인사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매년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더 나은 관광옹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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