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화요 야간 민원실’ 이용자 늘고 있어

입력 2017년06월08일 14시57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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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운영중인 ‘화요 야간 민원실’의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624건의 야간 민원 업무를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2건보다 18%(112건) 증가한 수치로 여권신청과 발급이 331건, 230건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통합민원창구 이용은 정부민원포털 ‘민원24’의 활용으로 지난해 125건보다 56%가량 감소했다.
 

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단, 화요일이 법정·임시 공휴일인 경우는 운영되지 않는다.
 

야간 민원실은 민원행정·가족관계등록·여권팀 등 3개팀 6명의 직원이 상주,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발급, 출생·사망·혼인·이혼 등 가족관계 신고·접수, 여권접수 및 교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야간 민원실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 880-4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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