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4차 산업혁명 대비 워킹그룹 발족

입력 2017년06월12일 18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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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2일 오전 공사 접견실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 위원의 위촉식을 갖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포트미스(PORT-MIS) 정보 및 관제정보,  해상수리연구 데이터 등 인천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최신기술과 접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도출된 방안은 향후 인천항 고유의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제공에 적용될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워킹그룹 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1년 간 월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천항의 물류혁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현재 IPA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워킹그룹은 해운·항만물류, 빅데이터 등 전문성을 갖춘 6명의 외부위원과 4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외부위원은 물류IT전문기업  KL-NET 홍순근 소장, 관세IT전문기업 KC-NET 윤중오 상무, 무역IT전문기업 KT-NET 송경호 전문위원 ,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센터 김성현 수석연구원, 물류기업 제이앤엘솔루션 정연봉 대표이사, 빅데이터 전문기업 지디에스컨설팅그룹 김은석 대표이사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빅데이터 활용형 워킹그룹 발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도출된 실행과제는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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