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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 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수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술자들이 동 주민센터와 부평공원 등을 순회하며 브레이크 및 기어정비와 핸들, 안장조절 등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평구는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 수리반을 구성,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4회로 운영한다.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509-8022)나 부평구청 홈페이지(http://www.icbp.go.kr) 부평소식 및 자전거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