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준비 한창

입력 2017년06월13일 22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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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여름철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120여명(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으로 구성됐으며 제트스키 1대, 보트 2대, 펌프차5대, 구급차 6대 등 주요장비 가동점검은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 및 유형별 안전사고 대처 방법에 대해 철저한 교육ㆍ훈련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8월말까지 2개월간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등 9개 장소를 중심으로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고정배치, 유동순찰을 실시하며 인명구조 활동, 응급처치활동 등 안전사고방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최선을 다해 인천시민이 안전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게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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