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책과 떠나는 여름 휴가 "

입력 2017년06월15일 11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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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직무대리 김선태)은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야간인문학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참여자들이 도서관을 거점으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공감하는 인문학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가고 싶은 휴양지'책과 떠나는 여름 휴가'라는 주제로  중앙도서관 2층 문화누리터에서 오후7시부터9시에 4차시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인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강좌신청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할 예정이다.
 

각 차시마다 30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1차시(7/18)는 「독서동아리 어떻게 할까?」, 2차시(7/26)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3차시(8.8)는 모스크바의 외곽의 여름별장을 배경으로 「이반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 4차시(8.22)는 통영을 배경으로 한「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로 진행된다.   
 

사로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독서동아리」의 저자로, 책과 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사전에 지정된 도서를 읽고 독서동아리 유형인 함께 듣기, 책에 대한 감상 나누기, 역할 나누어 분석하기 등을 실습해 볼 예정이다.
 

인천중앙도서관은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도서관에서 벗들과 책으로 뉴욕, 모스크바, 통영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읽고 독서동아리에 참여해 보는 것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인문학프로그램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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