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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14일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200명과 함께 제28사단과 태풍전망대 등으로 ‘지역사회 통일준비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먼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제28사단에서 사단장의 환영사를 듣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부대소개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태풍전망대로 이동해 철책선을 두고 둘로 나눠진 남과 북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분단의 현실을 체감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우리 국군이 자랑하는 K9자주포 포대로 이동해 포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은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고자 실시됐으며, 제28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알차게 마무리 됐다.

유정학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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