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2차 교통사고 예방" 지역경찰 FTX 실시

입력 2017년06월18일 10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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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장출동 경찰관과 사고 당사자 등 시민들의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 지역경찰을  상대로 FTX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FTX는 신고를 받은 경찰차량이 사고발생 도로의 차량 통행량과 속도를 감안, 지그재그 운전(트래픽 브레이크)을 활용한 저속주행 유도 로 안전하게 접근하고, 현장 약 50m 후방에 순찰차를 대각선으로 정차시켜 후속차량의 진입을 막는 과정을 차례로 훈련함으로써 현장 조사 경찰과 사고 당사자 등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모의 훈련이다.  

지난 5월 충남 아산 지하차도에서 사고처리중인 경찰관을 후속차량이 충격하여 현재까지도 의식불명인 상태로, 2차 사고는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차례씩 발생하고 있어 ‘안전확보 후 현장조치’ 라는 개념을 통해 경찰과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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