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액티브 시니어 홍보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7년06월19일 14시5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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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 마음으로, 인천발전과 노인 권익향상을 위해 뭉쳤다.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및 시정홍보 등을 수행 할  ‘액티브 시니어 홍보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 및 고령자 친화기업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로 기관의 추천 및 본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당초 200명 모집에 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발대식에는 당일 일자리 참여어르신을 제외한 209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앞으로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느낀 점과 일자리 사업의 효과, 시정의 소식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고 노인의 사회참여와 권익향상, 지역사회의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대표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버카페 사업단에 근무하는 이대희(만67세), 이정순(만73세)어르신이 액티브시니어 홍보단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및 홍보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이야 말로 인천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愛仁이시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으로써, 젊은 세대들을 이끌어 주시고 시정의 좋은 소식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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