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안 검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영흥면 무료진료

입력 2017년06월21일 12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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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안 검진사업(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이 선정되어 지난 20일 안과전문의 2명, 검사원 등 총 8명의 의료진과 최첨단의료장비를 가지고 영흥면을 방문해 안과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안과 병원이 없는 도서지역, 교통불편으로 내원이 어려운 주민 183명에게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돋보기와 약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검진 후 이상소견자 7명에 대해선 차후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저소득층 3명에게는 안과수술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진료를 받은 주민들을 대신하여 안 검사 및 진료를 해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실시하는 모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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