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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북부교육지원청이 2018년 1월에 문을 여는 ‘(가칭)북부교육문화센터’의 이름을 시민 공모로 정한다. 
 

‘북부교육문화센터’는 수영장(25m 8레인, 50m 3레인), 단체 체육 연습실(GX Room), 강의실, 다목적실, 소공연장, 강당 등의 공간을 갖추고, 주민과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광용 교육장은 “학생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공간이라는 특성을 나타내면서도 쉽고 친근하게 불리기를 바란다”며 명칭 공모 취지를 밝혔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20일 발표하고, 최우수상(1명)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우수상(2명)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장려상(3명) 3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또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한 신청양식에 따라 우편 또는 e-mail로 응모할 수 있다.(문의 북부교육문화센터설립팀 032-510-1557)   
 

‘(가칭)북부교육문화센터’는 부평구 원적로 391에 위치한 부지(6,425㎡/1,943평)를 교육청이 제공하고, 인천시청과 부평구청이 건립비용을 지원해 현재 공사 중이다.  인천 북부교육지원청이 관리 책임을 맡고, 위탁기관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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