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7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개최

입력 2017년06월21일 16시50분 유창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희망 청소년 49명이 참여한 ‘2017년 남구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일환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토의로 행복한 남구 만들기 아이디어, 정책제안과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선순위로 결정된 제안은 학교 근처에 학용품, 우산 등을 대여료를 내고 빌려 쓸 수 있는 ‘청소년 대여 시스템’을 만들자 내용이 차지했다.
 

이날 참가자 중 한 학생은 “우리들의 시각에서 남구를 바라보고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제안한 사업이 정책에 반영, 추진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은 9월중 주민총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