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2017년 제2회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실시

입력 2017년06월23일 15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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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 및 문제를 안고 있는 위기가정을 선정해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15명이 모여 ‘2017년 제2회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17년도 총 4회의 통합사례관리 외부전문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슈퍼비전은 그 두번째에 해당하는 회의였다.
 

이날 슈퍼비전은 인천대학교 김혜미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알콜중독과 정신과적 문제로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목표 설정과 개입 방안을 어떻게 설정한 것인지’를 주제로 사례관리 개입 전략과 방법, 사례관리사의 접근태도에 대한 지도와 자문으로 이뤄졌다.
 

슈퍼비전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대상자 중에서도 접근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콜중독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상담기법과 대처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받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사례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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