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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8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독거노인사랑잇기 서비스 등 독거노인 보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서비스관리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활동 수행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청장, 송형식 대한노인회 인천계양지회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복지서비스과장, 김명숙 센터장과 돌봄수행인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구청장 인사를 시작으로 센터장의 사업 소개 후 건의사항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간단한 답변시간도 가졌다.

특히 금년 계양구는 국비로 지원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9명 이외에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구비를 추가로 편성하여 생활관리사 3명을 추가채용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도 100여명 이상을 추가 선정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최근 추세가 고령화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도 만족하는 양질의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