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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0일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공동대표인 박우섭 구청장과 이승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원, 지역주민, 교장,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에 이어 올해 남구교육혁신지구사업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후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천의 교육혁신은 처음 시작한 남구의 영향으로 올해 계양구, 부평구, 중구에서도 추진하는 등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 교육혁신의 가장 큰 밑거름은 민·관·학의 협의와 협력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남구 지역교육혁신협의회가 보다 내실 있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혁신협의회 운영위원회는 남구 교육혁신지구사업과 온마을교육공동체사업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