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입력 2017년07월03일 11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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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일 인천시 중구는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지난 6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청소년 활동 관련단체 위원을 포함하여 5명으로 구성했으며, 중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 결과 선정된 운영자는 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인천연맹이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미도, 연안부두, 영종 등 6차례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ㆍ융합해 중구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ㆍ예술ㆍ놀이체험의 장을 운영한다.

한상원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과 정보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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