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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지난 6월 30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4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조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2, 3학년 남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유연하고 바르게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름답고 균형 있는 신체를 기르고, 체조 꿈나무를 발굴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체조대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마루, 뜀틀, 철봉, 평균대 등의 종목에 21개 초등학교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선수들은 아니지만, 연습한 것을 바르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체조선수와 같은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조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인천서림초등학교가, 2위는 인천학익초등학교, 3위는 인천용일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에는 김태양(인천청일초등학교·3학년)·홍석경(인천서림초등학교·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하여 체조 꿈나무로서의 기량을 펼쳐보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체조대회를 통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신체의 유연성과 건강을 위하여 체조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