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대응활동 총력

입력 2017년07월03일 23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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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 수방장비 조작훈련을 강화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29일 제주와 남해를 시작으로 7.1(토)부터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으로 돌풍, 낙뢰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려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는 소홀히 할 수 없다. 이에 공단소방서에서는 풍수해 장비 관리 및 조작 숙달훈련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해안 및 저지대 침수피해 시 신속한 배수작업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단소방서는 수중펌프 41대, 동력소방펌프 8대, 양수기 5대 및 소방펌프차량 14대의 수방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수방장비 조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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