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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최근 3회에 걸쳐 걷기교실 회원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부평공원과 굴포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걷기교실 종강과 연계, 그동안 열심히 걷기교실에 참여한 회원들과 활기차게 함께할 수 있는 마무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레크리에이션은 부평공원, 굴포천 등에서 3일 동안 열렸으며 제기차기·몸으로 말해요·신발 멀리 던지기·풍선 이동하기 게임 및 팀별 응원대회, 개인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평구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제공했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가 마련한 주간 걷기교실은 7~8월 혹서기에는 중단되지만 야간 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는 확대 운영돼 지속된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걷기교실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회원 간 소통의 기회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레크리에이션 운영으로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