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와 부천시고등학교, 업무협약체결

입력 2017년07월06일 17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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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천 역곡고등학교(교장 왕명래)는  7일 교내 글로벌 꿈터에서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와 부천시 4개 고등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부천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력‧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역곡고, 상일고, 소명여고, 심원고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고등학교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국제화 관련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 공동 노력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업무에 대한 교류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역곡고등학교 왕명래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로 국제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세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화교육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김준석 학장은 “이번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이 고등학교와 지역의 대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면서,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 4개 고등학교의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이 원활하고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차원에서 협력 할 것”이라고 업무협약 준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이 끝나면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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