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초 최지우 학생, 학생발명전시회 미래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7년07월07일 22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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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7일 인천청라초(교장 최병민)는  최지우(6학년) 학생이 전국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올해로 30회째로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으로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발명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지우 학생(지도교사 김진모)은 ‘스트로우 디스펜서를 활용한 한 쌍씩 간편 위생 수저통’을 출품했다.


최지우 학생은 평소 식당에서 수저통에 숟가락과 젓가락이 섞여 있어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점에 착안해, 발명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도를 맡은 청라초 김진모 교사는 “ 평소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놓치지 않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최지우학생을 수상으로 이끌었다”며 “이 발명품이 전국 식당에서 좀 더 위생적으로 숟가락,젓가락을 정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지우 학생은 “ 생활속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밝히면서 “발명은 누구나 주변에 관심을 가지면 할 수 있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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