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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문화재단은 부개어린이도서관 개관 6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6일까지 ‘일상의 행복 아지트,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성장해온 부개어린이도서관의 지난 6년간 모습을 돌아보고, 지역주민들의 폭 넓은 독서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특별 기획했다.
 

개관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사진전과 6주년 축하 ‘수면 램프 만들기’ 행사가 11~16일까지 전일 진행된다. 12~13일엔 2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금융 강좌’도 열린다.
 

지역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박 2일간 ‘책과 함께하는 파자마 파티’ 캠프가 진행된다.

자녀들과 올바른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의 저자 노은혜 소장(같이변화연구소)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15일에 펼쳐진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도서관을 찾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작가와의 만남 행사 시간에 맞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미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