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7월 첫째주 여론조사'문 대통령, 1.3%포인트 오른 76.6%' 집계

입력 2017년07월10일 14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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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53.4%, 자유한국당 16.2%, 바른정당 6.6%, 정의당 6.2%, 국민의당 5.1%

[연합시민의소리]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7월 첫째주 여론조사에서 CBS의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유권자 2518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6월26~30일) 보다 1.3%포인트 오른 76.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16%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TK(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지난주보다 11.4%포인트 오른 68.1%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상승은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주장하는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대응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대북·외교 행보가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3.4%,(0.1%포인트 상승), 자유한국당 16.2%(0.3%포인트 상승), 바른정당 6.6%(0.6%포인트 상승), 정의당 6.2%(0.1%포인트 하락), 국민의당 5.1%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지지율로, 2주 연속 정당지지도에서 ‘꼴찌’에 머물렀다.

 

리얼미터가 지난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5명을 상대로 ‘공공기관 블라인드채용(학력·출신지 등을 묻지 않는 채용방식) 도입’에 대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8%가 “차별을 없애고 공정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므로 찬성한다”라고 답했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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