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제52회 토요문화마당 ‘샤먼햄릿’ 개최

입력 2017년07월11일 21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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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연수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52회 토요문화마당 ‘샤먼햄릿’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2017년도 토요문화마당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작품으로 대한민국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타악 연희 그룹인 ‘연희컴퍼니 유희’의 창작극이다.
 

세계적인 거장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한국의 전통음악과 접목하여 재탄생된 작품인 샤먼햄릿은 ‘2017년 전통연희 페스티벌 창작연희 선정작’으로 문화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우리가 알고 있던 햄릿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르고 신선한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공연 전 지역 내 동아리인 ‘인천실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와 ‘알프스 요들 마마파파!’의 오프닝 공연을 통해 경쾌한 하모니카와 요들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월 2회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토요문화마당을 무료로 개최하며, 구민들이 문화공연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마다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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