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권익보호를 위한 아동학대예방 실시

입력 2017년07월13일 13시3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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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일부터 일반시민 대상으로 인천 지하철, 영화관 내 LCD 및 PDP, 인천 시내버스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정의, 아동학대 신고요령, 아이지킴이콜 112앱 등에 관한 내용으로 광고를 제작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권익보호를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천지하철 역사 내에서 학대피해아동 사진전, 홍보 리플렛 배포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아동학대는 사후 대처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주변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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