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직원 대상 소통과 공감 위한 단체 영화 관람 실시

입력 2017년07월13일 19시30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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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2일 영화공간주안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단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휴먼로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춤꾼’을 관람했다.
 

영화는 어렸을 적 흑백TV를 통해 시청한 발레공연을 보고 새처럼 자유롭게 비상하는 발레리노가 되고 싶었던 소년 이삼헌의 꿈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날개가 꺾이고 화려한 무대 대신 시위 현장에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영화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국민들의 아픔을 느끼고 소통함으로써 소통 부재로 단절된 우리 사회가 치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는 한국 현대사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국민들의 애환을  함께 공감하고 우리들의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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