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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13일 한수여름파출소를 개소하고 8월 31일까지 송계계곡일대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파출소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송계계곡 주변 각종 사건처리 및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주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등산로 및 야영장 주변 공용화장실 점검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공용화장실 등에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건전한 행락질서 정착 유도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 피서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여름파출소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성범죄 전담팀 운영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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