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17일 덕적면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입력 2017년07월14일 1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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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옹진군청
[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덕적면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37일간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밧지름, 소야도 때뿌루, 문갑도 한월리, 굴업도 해변 5곳의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올해도 관광객들을 위해 덕적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은 백사장 정비, 관광시설물 및 해변 등을 환경정비 하였으며, 서해의 낙조와 아름답고 깨끗한 서해의 섬들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게 둘레길과 등산로도 일제히 정비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물놀이 안전요원도 7월 17일부터 배치해 피서객들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시 응급대처에 만전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서포리번영회 김남훈 회장은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식을 통해 서포리 주민이 하나가 되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주민자체 캠페인 추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서포리 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덕적도 서포리는 삼면이 200년 넘는 적송이 둘러싸 울창한 숲을 이루어 산책로로도 개방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의 넓은 백사장은 내외국 관광객들의 휴식처로도 유명하다.

또한, 덕적면에 속해 있는 27개의 작은 섬들도 서포리 해수욕장 못지않게 아름답고 깨끗해 수많은 관광객이 여름을 기다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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